사장학개론

[DAY 23] 수입의 네 가지 경로 外

23 김휘영 2024. 4. 7. 21:09

002 수입의 네 가지 경로

 

첫 번째, 자신의 시간을 파는 사람들. 즉, 급여 생활자를 말한다. 그들은 자신의 시간(노동력)을 팔아 수입을 얻는다.

두 번째, 자신의 시간을 조금 비싸게 파는 사람들. 소규모 사업자나 전문직 종사자들.

세 번째, 타인의 시간을 파는 사람들. 자신이 가진 자본과 기술을 운영하는 직원들의 효율을 통해 그들의 급여 이상의 수익 차익을 가져가는 사람들. 기업가.

네 번째, 세 번째 경우의 기업들을 만들거나 합치거나 재조정을 통해 이익을 얻는 투자자들.

 

처음의 두 부류는 자신이 일을 하지 않는 순간 들어오는 수입이 없지만, 기업가나 투자자는 아이디어를 통해 수입 구조를 건설했기 때문에 노동 여부와 상관없이 지속적 수입을 발생시킨다고 한다. 따라서 한 개인의 수입 발전 모델은 시간을 파는 사람으로 시작해서 기업가나 투자자까지 나아가야 한다고 말한다.

 

 

003 당신 사업의 PER는 얼마인가?

 

PER : 현재 주가를 연간 주당순이익(순이익/총 발행주식 수)으로 나눈 값.

PER는 모든 사업의 기준지표이기에, PER를 생각하며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004 명령, 지시를 정확하게 하라

 

작년 경영의 이해 수업 중 기업가가 해야할 일(?) 중에 하나가 명령 일원화의 원칙이었다.

그 내용인가 싶었지만 단어 데드라인이나 지시 등을 명확하게 하라는 것이다.

 

005 나쁜 지시와 올바른 지시

 

그러면 지시 등을 어떻게 명확하게 해야하는가?

 

서류 검토해주세요. → OO회사에서 보낸 XX에 관한 서류를 ~~까지 검토해주세요.

와 같이 명확하게.

 

006 매출이 오르면 사람을 쓸까? 사람을 써서 매출을 올릴까?

 

직원 수가 많으면 좋은 것일까?

직원 수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고 한다.

사업가, 경영자가 이 직원들을 어떻게 관리하는가, 직원의 일의 효율성을 어떻게 키워주는가.

002에 나온 내용 중 세 번째 내용과 비슷한 내용이다.

자신이 가진 자본과 기술을 운영하는 직원들의 효율을 통해 수익을 가져가는 구조이기에 직원들의 일의 효율성을 높여주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그렇다면 매출이 오른다면? 이익이 오리면 직원을 늘리는 것이라고 한다. 단, 추가 고용할 사람이 매출을 만들어 올 수 있는 사람이라면 예외라고 한다. 사실 그 일은 사장이 직접하는 것.

 

007 내 경쟁자를 100% 이기는 법

 

이 내용의 핵심은 이거다. 포기하지 않는 것. 끝까지 하는 것.

어떤 분야든에 간에 끝을 보는 것이다.

마케팅 분야에서 이기고 싶다? 마케팅 분야를 끝까지 파는 것이다. 그 분야를 끝까지 판다면 그 분야의 상위 10%까지 가 있을 것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어디가 끝일까?

경쟁자가 그만두거나 몇몇이 남아 산꼭대기 좁은 정상에 서로 엉덩이를 비비고 앉아 있는 모습이 보인다면 거기가 끝이라고 한다.

 

오늘 읽은 내용 중 가장 인상 깊은 부분이었다.

대부분의 경쟁에서 이기는 방법은 경쟁자가 쫓아오는 것을 포기하게 된다면 이기게 된다는데, 그렇다는 말은 내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달려와야한다는 것이다. 약간 나를 번쩍하게 하는 말이었다. 내가 항상 경쟁에서 뒤쳐지는 이유. 나는 항상 핑계를 대며 포기하며 사는 삶이 많았던 것 같다. 하지만 오늘 이 말이 맞는 것 같다. 내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어떤 분야든 판다면 나의 경쟁자는 없을 것이다. 즉, 승리할 것이다. 경쟁자를 이기는 법, 경영에서만이 아닌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말이 아닌가 싶다.

 

사장학개론 (1장, 가장 현실적이며 시급하게 묻다 중 일부 / p.28~45)